
컴컴한 어둠을 비추는 저 달빛처럼
태양의 빛을 받아 고요히 자신을 발하는 저 달이 부러워
〈달오름〉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재일교포3세가 중심이 되여 결성된 극단입니다.
일본어와 우리 말로 공연하는 극단입니다.
단원속에는 우리 말를 모어로 하는 사람,전혀 못하는 사람,1년전부터 우리 말에 매혹되여 배워온 일본청년이 있습니다.
어두운 과거나 앞이 안보이는 현대사회에 우리 다운 빛을 발할수 있었으면…
태양에 비추는 달처럼 여러분의 힘를 받아 빛나는 우리들입니다.
동포들,일본친구들은 물론,서울이나 제주도,평양에 사는 그들에게도 만날수 있을까요.
〈달오름〉의 빛을 비칠수 있을까요.
소박한 소원 담아 찾아주신 당신께 인사드립니다.
달밤에 여러분께서 잠시나마 우리 생각해주셔서 미소지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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